오늘은 '미니메트로'라는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포스팅하고 싶던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지하철에 관련된 게임입니다. 대도시의 지하철 노선을 만들고, 손님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PC로 즐기시려면 스팀에서 10500원에 구입하실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400원,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900원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메인 화면입니다. 데일리 모드는 매일 한 도시가 무작위로 잡히며, 모든 유저와 경쟁하는 모드입니다.
시작을 누르시면 대도시들이 나오고, 그 중 한 도시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승객을 모셔다 드리면 1점을 획득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러나 날짜가 지남에 따라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고, 제한된 노선과 열차로 가장 효율적인 노선표를 만들어야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맵을 하시려면 이전 맵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달성해야 합니다.
인게임 화면을 보시면, 동그라미 역, 세모 역, 네모 역이 있습니다. 역의 우측에 뜨는 것이 승객인데, 동그라미 승객은 동그라미 역으로, 네모 승객은 네모 역으로. 이런 식으로 모셔다 드리면 되겠습니다. 노선만 이어놓으면 승객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환승을 합니다.
좌측에 보이시는 것이 재화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매주 열차를 얻어 더욱 효율적인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열차는 무조건 얻지만, 그 후 선택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노선과 객차, 터널 등 다양한 재화가 나와서 어떤 재화를 선택해야 지금 상황에 효율적 일지 고민을 하셔서 선택하셔야겠습니다.
재화를 설명해드리자면, 열차는 승객을 태우고 실어나릅니다. 노선은 지하철 노선을 추가해서 더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객차는 열차 뒤에 달아서 더 많은 승객을 실을 수 있습니다.
객차와 노선, 터널은 초반에 꾸준히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이도가 높아지면 좀 더 효율적인 재화가 등장합니다. 교차역은 붐비는 역에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합니다. 후반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재화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것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이외에 별, 마름모, 5 각형 등 많은 도형의 역과 승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승객이 붐비는 역이 생기고,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역이 붐비고 시간이 경과되면 게임은 종료됩니다.
오래 즐기시고 싶다면, 무한 모드나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플레이하시면서 실력을 쌓아보세요.
우측 상단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이번 게임 노선이 나옵니다. 좀 더 효율적인 노선을 짜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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